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서 12억 수령, 포르치니 '사이닝 보너스' 포함 34억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8-14 17:2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전영현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리 대표이사 사장에게 각각 12억 원가량의 보수를 지급했다.
 
14일 삼성전자 2025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전영현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8억9700만 원, 상여 2억5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700만 원으로 모두 11억9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8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영현</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8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삼성전자서 12억 수령, 포르치니 '사이닝 보너스' 포함 34억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5년 상반기 11억9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리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8억900만 원, 상여 3억5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500만 원 등  11억9500만 원을 받았다. 

펩시의 최고 디자인책임자(CDO)로 2025년 4월 삼성전자로 영입된 포르치니 마우로 사장은 입사 당시 지급되는 ‘사이닝 보너스’를 포함해 총 34억7300만 원을 수령했다.

정재욱 부사장, 장우승 자문, 이해창 부사장은 각각 28억3800만 원, 27억9300만 원, 20억97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지난 3월 별세한 고 한종희 부회장은 급여 4억6500만 원, 상여 43억5300만 원, 퇴직소득 85억5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천만 원으로 모두 134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는 한 부회장이 이끌던 DX부문이 2024년 매출 174조9천억 원과 영업이익 12조4천억 원을 기록한 점이 반영됐다.

퇴직소득은 임원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기준급여 1억3900만 원에 임원 근무기간 18년과 지급배수(1~3.5)를 곱하여 산출됐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