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14일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아웃백 김포공항롯데몰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다이닝브랜즈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14일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아웃백 김포공항롯데몰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매장은 국내 대표 공항인 김포공항과 공항철도역이 직접 연결된 복합문화공간 내에 입점했다.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김포도시철도, 서해선 등 다양한 교통망과 연계돼 접근성이 우수하다. 쇼핑과 쇼핑, 영화, 키즈존,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여행객, 인근 직장인 등 폭넓은 고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아웃백 김포공항롯데몰점’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형 다이닝 공간으로, 아웃백이 추구하는 ‘일상 속 아웃백’ 철학을 매장 전반에 반영했다. 오픈 도어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메인 입구에는 아웃백의 시그니처인 그린 캐노피를 설치해 직관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천장에는 호주의 사막과 대자연에서 착안한 부메랑형 구조물을 배치했고, 홀 중앙에는 하버브릿지 콘셉트를 적용한 반부스 형태의 테이블을 마련하여 공간의 몰입감을 강화했다.
총 47개 테이블, 210석 규모의 매장으로, 4인·6인 부스석 외에도 최대 20인까지 수용 가능한 가변형 프라이빗룸을 갖춰 가족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문 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Taste Atelier의 ‘멜터&멜트 패키지’를 선착순 200팀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101번째로 선보이는 아웃백 김포공항롯데몰점은 여행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입지에 있어,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일상 속에서 아웃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아웃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