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건희 특검 "서희건설 '나토 목걸이' 자수", 김씨 '모조품 주장' 거짓말 탄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8-12 16:2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희건설 측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구입해 김건희씨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김건희 특검팀에 제출했다.

김건희 특검팀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12일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된 뒤 언론 브리핑에서 "어제 뇌물공여 혐의로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했다"며 "서희건설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 씨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했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 "서희건설 '나토 목걸이' 자수", 김씨 '모조품 주장' 거짓말 탄로
▲ 김건희 특검팀이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희건설 사옥에서 '나토 목걸이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을 들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오 특검보는 이어 "서희건설 측이 김건희씨에게 교부했다가 몇 년 뒤 돌려받아 보관했던 목걸이 실물을 임의제출받아 압수했다"며 "목걸이 진품 확보 경위를 설명하고 인척 집에서 발견된 가품과 진품 목걸이를 법원에 증거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김씨 측과 관계자들의 일련의 움직임을 수사 방해, 증거 인멸 행위로 규정하다고 강조했다.

오 특검보는 "(김씨 측이) 목걸이 진품을 받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것이 분명함에도 특검 수사 당시 홍콩에서 20년 전 산 가품이라고 주장했다"며 "압수수색 중 동일한 모델의 가품이 인척 집에서 나온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고 김건희 씨 및 관련자들의 수사 방해, 증거인멸 경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