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8-11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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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1400여 인기 브랜드의 패션 잡화를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는 18일까지 ‘2025 무신사 잡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무신사가 18일까지 9만여 개의 잡화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신사>
해당 행사에서는 신발, 가방, 모자, 속옷 등 9만여 개의 패션 잡화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가방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해 온 인기 제품들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마뗑킴의 ‘하프 셔링 리본 라운드 백’, 마스마룰즈의 ‘미니 플랩백팩’, 잔스포츠의 ‘슈퍼브레이크’ 등이 있다.
브랜드 상품을 특가로 소개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가방 데이(11일~12일)를 시작으로 △슈즈 데이(13일~14일) △모자·언더웨어 데이(15일) △우먼즈 데이(16일~17일)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15%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먼즈 데이에서는 드래곤디퓨전,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분크, 아카이브앱크 등 여성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입점 1년 미만의 신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위크를 열고 최대 30%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무신사 라이브 △아이코닉 특가 △하루 특가 △패키지 특가 등 매일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기로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고객들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무신사에서 인기 있는 9만여 개의 잡화를 모아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발, 가방은 물론 팔찌, 선글라스와 같은 액세서리까지 합리적 가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