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830억 규모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8-10 11:3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830억 규모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KT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주한 ‘국가정보통신망 백본전상망 구축·운영사업’에서 종합평점 99.9831점을 받았다. <나라장터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KT가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KT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주한 ‘국가정보통신망 백본전상망 구축·운영사업’에서 종합평점 99.9831점을 받았다.

입찰한 회사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830억 원 규모 국가정보통신망 백본전상망 구축·운영사업을 진행할 회사를 모집했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개별로 운영하던 통신망을 기간망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

국가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생존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사업은 1망(약 481억 원), 2망(약 350억 원)으로 이원화돼 진행된다.

KT는 이번 입찰에서 1망과 2망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원화 원칙에 따라 2망은 KT 다음으로 점수가 높은 SK브로드밴드(96.9831점)가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이해할 수 없는 KT '유령 기지국'과 보안 위험 심각성, CFO 장민의..
LG유플러스 해킹사태서 자유롭나, 여성 CFO 여명희 AX 회사 토대 쌓기 바쁜데 보안..
SK텔레콤 해킹사태로 실적 타격에 CFO 김양섭의 시간, SK이노베이션 때 위기관리 다..
KT 유령 기지국 사태 SK텔레콤처럼 커지나, 케이뱅크 출신 CFO 장민 위기관리 능력..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안 국회 법사위 통과, 25일 본회의 상정 방침
삼성전자 고문 권오현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장에 위촉, 기업인 출신 처음
한국토지신탁, 5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추진 관련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추진선 국제 인증 받아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 이재명에게 서한, "한국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를"
현대차·기아 공장 일부 라인 조업 중단,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 여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