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제일제당의 올해 실적 견인차는 가정간편식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7-01-12 18:2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가공식품과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년 4분기에 실적이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가공식품 부문에서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 신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실적개선세가 이어졌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실적 견인차는 가정간편식  
▲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CJ제일제당은 지난해 4분기에 가공식품 부문에서 매출 6557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4분기보다 18.9%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요리류 가정간편식 신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면서 2017년에도 가공식품부문이 CJ제일제당의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오부문에서도 실적이 늘어났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라이신 판매량이 2015년 4분기 대비 15% 늘어났지만 유로화 약세로 판매가에 악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메티오닌도 투입원가는 오르는데 판매가는 내려 마진율이 감소해 바이오부문에서 시장 기대치보다는 낮은 실적을 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메치오닌과 라이신은 동물사료에 첨가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바이오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4453억 원, 영업이익 321억 원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4분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84.3%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라이신의 대체제인 대두박 가격이 오르면서 라이신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올해 CJ제일제당 바이오부문 실적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4분기에 매출 3조6880억 원, 영업이익 1824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된다. 2015년 4분기보다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63.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세계자연기금 한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정적 평가, "달성 가능성 불확실"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