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김보현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홍보관 방문, "조합 계약 100% 수용하겠다"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8-08 15:2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45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보현</a>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홍보관 방문, "조합 계약 100% 수용하겠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8일 개포우성7차 홍보관에서 조합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개포우성7차 홍보관을 찾아 조합 계약서 100% 수용을 약속했다.

김 사장은 8일 서울 강남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찾아 “제안드린 모든 사업조건은 대표이사인 제가 직접 챙기며 한 치의 거짓 없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대우건설은 지난 50년 동안 수많은 재건축 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재건축 수주전이 끝난 뒤에도 조합과 시공사가 갈등을 빚는 사례가 많은 만큼 조합원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다.

김 사장은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합계약서 원안 100% 수용뿐 아니라 압도적 사업조건과 국내 주택공급 1위 건설사로서 갖춘 풍부한 시공경험을 강조했다.

뒤이어 홍보관 인근 직원 교육장을 방문해 무더위와 집중호우에도 꿋꿋히 회사를 대표해 대우건설의 진심을 전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개월 동안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대우건설은 끝까지 약속을 지키는 튼튼한 회사로 조합원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진심으로 전해달라”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CJ제일제당 하반기 식품 매출 점진적 회복 예상, 미국서 판촉 경쟁은 부담"
대신증권 "엔씨소프트 현 주가에 '아이온2' 기대 반영, 출시 뒤 주가 변동성 염두에 ..
미래에셋증권 "펄어비스 검은사막 매출 지속 하향, 붉은사막 더 연기될 수도"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서 상반기 39.5억 받아, 대표 조재천 7.5억 수령
태영건설, 982억 규모 부산항 진해신항 남측 방파호안 축조공사 수주
IBK투자 "이마트 하빈기 이익 성장 지속 전망, 통합 매입 효과 이어져"
롯데건설 2분기 영업이익 371억으로 48% 줄어, 부채비율 200% 밑으로
DS투자 "엔씨소프트 '아이온2' 퀄리티 높아 보여, 2030 유저 공략 목표"
[관세 15% 시대] 수출 강자 삼양식품에 드리운 그림자, 김정수 미국 가격인상·수출 ..
이재명 장관급 6명 지명, 교육-최교진·여성-원민경·금감원장-이찬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