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바디프랜드 새 공동대표이사로 곽도연·김철환 선임, 내부인력 발탁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8-08 13:5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공동 대표이사를 내부 인력으로 선임했다.

바디프랜드는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곽도연·김철환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새 공동대표이사로 곽도연·김철환 선임, 내부인력 발탁
▲ 바디프랜드가 곽도연(왼쪽)·김철환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바디프랜드>

지성규·김흥석 공동 대표이사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한 데 따른 결정이다.

곽도연 대표(50)는 롯데칠성음료에서 해외사업과 영업 분야 경력을 쌓은 뒤 2013년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재직한 12년 동안 경영관리본부장과 해외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바디프랜드의 고속 성장기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바디프랜드는 말했다. 2024년부터는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았다.

김철환 대표(43)는 2023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경영지원실 실장으로서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했다. 바디프랜드에 입사한 이후 13년 동안 재무전략본부와 감사실 등 경영관리 핵심부서를 거치며 회사의 내실을 다진 젊은 인재로 평가받는다고 바디프랜드는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앞으로 곽도연 대표는 영업과 연구개발(R&D)를 전담하고 김철환 대표는 경영관리 부문에 집중하는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