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브가이즈 9호점 여주 조감도. <에프지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햄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가 경기 여주에 9호점을 낸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11월 경기 여주에 국내 9번째 매장 ‘파이브가이즈 여주’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여주는 브랜드 최초로 수도권 도심을 벗어나 교외형 상권에 선보이는 매장으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다. 매장은 390.58㎡(약 118평), 112석 규모로 웨스트(WEST) 분수광장 인근에 위치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07년 국내 최초 교외형 아울렛으로 문을 연 뒤 현재 연간 1천만 명이 방문하는 쇼핑 명소로 자리잡았다.
파이브가이즈는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주도로 2023년 6월 론칭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 여주는 수도권 도심 중심에서 벗어나 교외형 상권으로 파이브가이즈의 접점을 넓히는 첫 시도”라며 “다양한 지역 고객이 방문하는 입지적 특성과 프리미엄 브랜드들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파이브가이즈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