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투자 "카카오뱅크 목표주가 상향, AI·스테이블코인 신사업 기대감 유효"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8-07 08:4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분기 수신 증가세가 지속됐고 인공지능, 글로벌 등 신사업에 관한 기대감이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투자 "카카오뱅크 목표주가 상향, AI·스테이블코인 신사업 기대감 유효"
▲ 카카오뱅크가 2025년 2분기 순이익 1263억 원을 거뒀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기존 2만9천 원에서 3만 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은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규제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과 달리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부문 성장성은 열려있는 구간”이라며 “플랫폼 경쟁력에 바탕한 가시적 성과 창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카카오뱅크는 2025년 2분기 순이익 1263억 원을 거뒀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것이다.

2분기 원화대출은 1.2% 늘어났다. 부동산 관련 대출이 0.8% 감소한 반면 신용대출(2.6%)과 개인사업자대출(12.5%)이 성장을 주도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0.17%포인트 급락했다. 다만 투자금융자산 확대 등 노력으로 순이자이익은 1.5% 감소하는 선에서 방어했다.

이자이익 기반이 약화됐지만 운용손익 확대와 유연한 성장전략으로 실적을 만회한 것으로 평가됐다.

2분기 수신은 저축성 상품을 중심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고 대손비용률 등 주요 4건전성 지표도 안정적 흐름을 지속했다.

은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차별적 수신상품에 바탕한 기존 은행권 대비 압도적 조달 경쟁력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투자심리가 약해진 만큼 인공지능 등 사업 확장, 인도네시아와 태국 글로벌 진출 성과 확인이 앞으로 주가 반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