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08-07 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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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소주 처음처럼의 팝업 매장을 연다.
롯데칠성음료는 16일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동해안 최대 해변 경포해수욕장에 등장한 초대형 처음처럼’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팝업 매장 ‘처음처럼 경포대’를 행사 기간 매일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소주 처음처럼의 팝업 매장을 연다. <롯데칠성음료>
암반수 체험공간은 떨어지는 암반수 모형 잡기 게임이 펼쳐지는 ‘암반수 테마 게임존’과 암반수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역동적 분위기의 ‘미니 팝업 체험존’으로 조성됐다.
나만의 개성이 담긴 마이라벨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포스터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키링 만들기를 할 수 있는 DIY공간과 간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식 라운지 등도 운영한다.
게임 참가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남긴 관람객에게는 비치타올이나 미니 선풍기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피서철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강조하기 위해 처음처럼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 휴양지 경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팝업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은 강원도와 강릉을 대표하는 소주라는 점과 100% 암반수, 부드러운 목넘김 등 차별적인 핵심요소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