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에베 퍼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인터내셔날> |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은 이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로에베 퍼퓸은 1972년 명품 브랜드 로에베가 자체 향수를 처음 선보이면서 시작된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향기, 감정을 향에 담아내는 것으로 잘알려졌다.
국내에는 지난해 공식 론칭했고, 향수를 비롯해 홈 프래그런스,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텀시티점은 총 20.99㎡(6.4평) 규모로 식물학자의 아카이브(기록보관소)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도자기 세라믹 타일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소재, 색감을 활용했다.
매장에서는 대표 향수 라인인 ‘보태니컬 레인보우 컬렉션’을 비롯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영감을 받은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컬렉션’, 캔들과 룸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로에베 홈센트 컬렉션’ 등 주요 제품군을 판매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