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르노삼성 노사합의안, 통상임금에 걸려 부결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08-30 21:1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상자동차 노사가 맺은 임금과 단체협약 합의안이 노조총회에서 부결됐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29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62.9%로 반대표가 많아 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찬반투표에 2448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540명이 반대했다.

고용환 노조위원장은 “임단협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조합원들의 찬성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노조 집행부의 책임이고 그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이에 앞서 기본급 인상, 격려금 지급, 생산직의 과장급(기장) 일부 소급승진 등에 합의했으나 통상임금 확대는 진행중인 소송결과에 따르기로 했다.

노조원들은 노사 합의안이 통상임금과 고용안정 방안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내지 못한 점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노조 관계자는 분석했다.

통상임금 확대는 자동차업계의 최대쟁점으로 부상했으며 이미 한국GM과 쌍용차는 회사가 통상임금 확대를 수용해 임단협을 끝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오는 1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집행부 거취를 비롯해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신기사

LCC 늘어나는 중국 운수권 촉각,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륙 노선 확대로 실적 개선 노린다
'빚투' 확산에 가계대출 경고등, 은행권 주담대 이어 신용대출 문턱도 높인다
현대차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15일 중노위 조정 신청 "사측 임금 포함 제시안 내놓..
LF네트웍스 자회사 수익성 부진 지속, 구본걸 동생 구본순·구본진 홀로서기 난항
'대형 IPO로 자금 이동' 비트코인 장기변수 될까, '스페이스X' 상장에 촉각
빅테크 자금 총동원해 AI 데이터센터에 올인, 한국 반도체 전력기기 수혜 이어진다
[현장] 전북 익산에서 본 하림의 맛 철학, 물류단계 '다이어트'로 신선도 손실 최소화
'강남 따라 내린 과천, 동탄 따라 오른 분당', 수도권 부동산 핫플도 반도체에 판도 ..
영화 '군체' 3주 연속 1위 유지, OTT '신입사원 강회장' 새롭게 1위 등극
전기차 'Q4' 내연차 '더 뉴 A6' 모두 잘 팔리는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