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8-06 09:16:05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8월 한 달 동안 고양이 사료·간식 등 약 20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1+1 또는 2+1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CU가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고양이 먹거리 20종에 대해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 BGF리테일 >
행사 품목에는 반려묘 사료인 ‘뽀짜툰 뉴트리플랜’ 4종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 1800원이다.
해당 제품은 타우린을 함유한 습식 캔 사료다. 장 건강, 면역, 체중 조절, 피부와 털 건강 등 기능별 영양소가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1+1 행사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밥이보약 양갱’ 2종, ‘위스카스’ 참치·고등어 2종, ‘쉬바’ 닭고기·참치·연어 4종은 2+1 행사 대상이다. 반려견 전용 제품으로는 ‘뉴트리 닭가슴살’ 2종, 애니펫 육포 3종, ‘밥이보약 덴탈츄’ 2종 등이 2+1 행사에 포함됐다.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한 스탬프 이벤트도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뉴트리플랜X아르르 고양이 올케어 슈퍼박스’, ‘냐미냐미 습식 세트’ 등 경품이 총 71명에게 제공된다.
엄교림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상품기획자(MD)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어나는 만큼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을 출시하며 1500만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편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