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공정위 '번호이동 지원금 담합' 299억 과징금에 불복, 행정소송 제기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8-05 16:0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한 판매 지원금 담합 관련 과징금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7월 서울고등법원에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명령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냈다.
 
KT 공정위 '번호이동 지원금 담합' 299억 과징금에 불복, 행정소송 제기
▲ KT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한 판매 지원금 담합 관련 과징금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정위는 이동통신 3사에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고 의결서를 발송했다.

올해 3월 공정위는 통신 3사가 2015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번호이동 순증감 건수를 특정 사업자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상호 조종하기로 합의·실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사업자별 과징금액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은 388억 원, KT는 299억 원, LG유플러스는 276억 원 등이다. 

당시 통신 3사는 공정위 과징금과 관련해 “방통위의 단통법 집행에 따랐을 뿐 담합은 없었다”며 “공정위로부터 의결서를 받는대로 법적 대응을 모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