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점유율 1위 굳건, 1100억 규모 400kV 전력망 공사 수주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8-05 10:1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점유율 1위 굳건, 1100억 규모 400kV 전력망 공사 수주
▲ 대한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설치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사진은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400kV 초고압 전력망 지중공사를 하는 모습. <대한전선>
[비즈니스포스트] 대한전선은 지난 4일 싱가포르 전력청을 계약상대방으로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098억 원으로, 계약기간은 2028년 9월까지다.

공급대상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국가 간 전력 사업이다. 

싱가포르는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력망을 확충하고 있다.

회사는 400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일괄적으로 구축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계약을 수행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시험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사업자 선정 시 품질 및 기술 신뢰성, 엔지니어링 역량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엄격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되는 가장 높은 전압으로, 턴키 사업자 선정에 500kV에 준하는 기술력과 실적 등을 요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전선 기업 가운데 싱가포르에 400kV 전력망을 턴키로 공급하는 것은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또 싱가포르에서 발주된 400kV 턴키 사업을 5회 연속 수주하는 등 싱가포르 400k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다. 

앞서 대한전선은 2024년 싱가포르 전력청이 발주한 230kV, 400kV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 등 합산 약 8천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