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08-04 0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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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에서 짜장면을 3천원 대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홍콩반점0410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4일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을 통해 6~7일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짜장면 한 그릇을 3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 홍콩반점0410이 6~7일 이틀 통안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더본코리아>
포장하거나 배달 주문할 때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홀 영업이 어려운 배달 전문 매장에서는 포장 주문 시 짜장면 3900원 혜택이 제공된다.
배달 이용 고객을 위해 지역화폐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4~31일까지 '땡겨요'에서 홍콩반점 메뉴를 주문하면 4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더본코리아는 “오랜 기간 홍콩반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생회복에 동참하고 가맹점의 매출 안정화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은 물론 전국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