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종덕 김상률 신동철 정관주 '블랙리스트' 4인방 영장실질심사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1-11 16:3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핵심인사 4명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김 전 장관은 11일 오전 9시 45분 가장 먼저 법원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법원 건물로 들어갔다.

  김종덕 김상률 신동철 정관주 '블랙리스트' 4인방 영장실질심사  
▲ 김종덕 전 문화체육부장관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곧이어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도 입을 굳게 다문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정관주 전 차관은 “들어가서 성실히 말씀드리겠다”는 말만 남겼다.

이들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인물들로 꼽힌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박근혜 정부에 밉보인 문화계 인사 1만여 명의 명단으로 해당인물들은 각종 문화계 지원정책에서 배제되는 등 탄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김종덕 전 장관은 정무수석실에서 근무하던 정관주 전 차관, 신동철 전 비서관과 함께 문건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률 전 수석은 청와대 재직 당시 이 문건을 문체부로 전달했으며 김종덕 전 장관과 김상률 전 수석은 이 문건이 문제가 되자 파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김 전 장관과 정 전 차관은 국회 박근혜 게이트 청문회 등에서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거짓증언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김 전 장관 등 4명을 놓고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적용해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장관과 정 전 차관에게는 위증혐의도 적용됐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밤 늦게 결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대환대출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으로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