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 시작, 첫날 김문수·조경태·안철수·주진우 등록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7-30 16:5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들이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30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마감은 31일까지다.
 
국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 시작, 첫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문수</a>·조경태·<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주진우 등록
▲ 국민의힘은 8월22일 열리는 6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 접수를 30일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후보자 접수처. <연합뉴스>

현재까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국민의힘 의원과 장성민·양향자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이번 전당대회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 전 후보와 조경태·안철수·주진우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배했다. 전날부터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을 만나며 당내 지지세 확보에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면담하고 인천 지역 당협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지역 행보를 이어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30세대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에는 의원회관과 본청을 돌았다. 

주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직접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국회에서 열린 방송 3법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장 의원은 오는 31일 후보 등록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이번 전당대회는 다음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같은 달 8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권, 14일 수도권·강원·제주에서 4차례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 

당대표 후보가 4명을 넘을 경우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예비경선으로 후보를 4명으로 추린다.

본경선은 다음달 20~21일 '당원투표 80%·국민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은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추가로 진행한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DB하이텍 12인치 파운드리로 가야 한다고 계속 의지 보이지만, 조기석 돈 없어 갈증만
DB손보 포트폴리오 관리 강조하는 정종표, 신사업 앞세워 업계 2위 탈환 맹렬하게
DB손해보험에서 아버지 김준기와 아들 김남호 경영권 분쟁 불붙나, 김남호 선택 주목
[채널Who] 가상자산 투자 1천만 명 시대, 송치형 두나무 원화 스테이블코인 대중화 ..
[씨저널] 한진그룹 트럭 1대에서 시작된 여정, 창업회장 조중훈부터 조원태까지 가족과 ..
정부조직법 개정안 여야 합의 또 불발, 국힘 25일 본회의서 필리버스터 예고
대통령실 특활비 역대 첫 공개 '3개월 4억6400만 원 집행', 외교·정책 네트워크 ..
기재부 금융위 이어 금감원 임원 11명도 사표 제출, 수리할지는 결정 안 돼
윤석열 정부-통일교 유착 의혹 권성동·한학자 24일 나란히 특검 출석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1.0% 유지, 세계 성장률은 3.2%로 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