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T 자회사 나스미디어, 동영상광고 성장의 수혜 커질 듯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7-01-10 16:3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의 광고대행사업 자회사인 나스미디어가 동영상광고사업의 성장에 발맞춰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나스미디어는 올해 디지털 동영상광고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동영상광고 취급고가 늘어날 것”이라며 “엔서치마케팅을 인수한 효과도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KT 자회사 나스미디어, 동영상광고 성장의 수혜 커질 듯  
▲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
나스미디어는 올해 매출 690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실적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16.9%, 영업이익은 17.6% 늘어나는 것이다.

나스미디어는 PC와 모바일, 인터넷방송(IPTV)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광고를 대행해주는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나스미디어와 온라인광고협회 등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에서 동영상광고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4300억 원에서 올해 5600억 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고대행사인 SMR의 공식 판매대행사로 선정됐다”며 “SMR의 광고와 함께 주요 디지털 플랫폼인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광고를 대행하고 있어 동영상광고시장의 성장에 따라 크게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SMR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CJE&M 등 여러 콘텐츠제작자들이 만든 동영상의 광고영업권을 보유한 회사다.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엔서치마케팅을 인수한 효과가 올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엔서치마케팅을 인수한 데 따라 디스플레이광고뿐 아니라 검색광고도 대행하는 회사가 됐다”고 “온라인광고대행업계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나스미디어가 엔서치마케팅을 인수할 당시 나스미디어는 국내 온라인광고대행회사 가운데 디스플레이광고부문에서 점유율 1위였고 엔서치마케팅은 검색광고부문에서 점유율 1위였다.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9월 KT와 함께 600억 원을 들여 온라인광고대행회사인 엔서치마케팅을 인수했다. 나스미디어가 600억 원 가운데 400억 원을 내 엔서치마케팅 지분 66.7%를 보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