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2025-07-25 14:26:39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햄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8호점을 낸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25일 서울 용산에 국내 8번째 매장 ‘파이브가이즈 용산’을 열었다고 밝혔다.
▲ 햄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8호점을 낸다. < 에프지코리아 >
신규 매장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약 413.1㎡(약 125평) 118석 규모로 조성됐다.
파이브가이즈 용산은 KTX 주요 거점인 용산역과 직접 연결돼 있다.
이번 매장은 7월 재단장을 마친 아이파크몰의 신규 식음료(F&B) 리빙존 ‘도파민스테이션’ 안에 들어선다. 도파민스테이션은 MZ세대를 겨냥한 식음 콘텐츠로 구성됐다.
25일에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캡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30만 원 상당의 파이브가이즈 기프트카드를 비롯해 파이브가이즈 파우치, 인생네컷 사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여름을 맞이해 갤러리아백화점과 함께 탄산음료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이나 경기 광교점에서 갤러리아카드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탄산음료 1잔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는 18일부터 31일, 8월1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쿠폰은 각 기간당 1회씩 갤러리아백화점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받을 수 있으며 파이브가이즈 용산을 제외한 전국 7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용산점은 교통 접근성과 유동인구 측면에서 뛰어난 입지를 갖춰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점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