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노들역세권에 42층·973세대 공동주택 가결, 장기전세주택은 288세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7-24 11:0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노들역세권에 42층·973세대 공동주택 가결, 장기전세주택은 288세대
▲ 노들역세권 사업대상지.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노들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 288세대를 포함한 최고 42층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노들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관련 ‘본동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9호선 노들역 인근 노량진로 남측에 위치해 있다. 2008년 부분 철거가 시작된 뒤 7년 이상 장기 유휴 부지로 남아 있어 안전 문제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여겨진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사업지에는 최고 42층, 973세대 공동주택 6개 동이 건립된다. 장기전세주택 288세대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사업지 일대 장기 유휴부지 체계적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확보, 기반시설 개선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KT "불법 기지국 해킹 2차 피해 전액 보상, 복제폰 정황 없어"
금호건설 공공주택 시장 빠른 질주, 조완석 높은 부채비율 개선 과제 안아
국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비판,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공작2"
KT 추가 불법 기지국 2개 확인,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피해액 2억4천만 원
미국 금리인하에도 가상화폐 시장 조용, 비트코인 '연말 랠리' 기대감은 유효
조지아주 청장 "우리는 한국에 의지하고 있다", 현대차-LG엔솔 노동자 복귀 '읍소'
중국 정부 엔비디아 AI칩 금지령, 삼성전자·SK하이닉스 'GDDR7 중국 특수' 물거..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현장] 국회 해상풍력 토론회, "2035년 감축목표 달성하려면 300조 투자 필요"
G마켓-알리바바 합작법인 공식 출범, 공정위 '고객 정보 공유 금지' 조건부 승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