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테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제품 안정성 및 품질 강화 협약 맺어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7-23 14:3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국내 소비자 보호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테무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제품 안정성 및 품질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테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제품 안정성 및 품질 강화 협약 맺어
▲ 테무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제품 안정성 및 품질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테무 >

이번 협약으로 KTC는 테무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규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무는 국내 기관과 협력하며 소비자 안전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5월 공정거래위원회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하고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위해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의 유통 및 판매 차단을 위한 자율 관리체계를 운영해 왔다.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초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과 품질관리 및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알고리즘 기반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 등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테무 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KTC와 협업하게 됐다”며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 협력하며 품질 기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올해 임금협상 무파업 타결, 노조 찬반투표 55.8% 찬성 가결
두산 2분기 영업이익 3578억 내 6.3% 늘어,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호조 영향
효성 2분기 영업이익 991억 내 160% 증가,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실적
포스코이앤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출사표, "도곡에 오티에르 랜드마크를"
한미약품 2분기 매출 3163억으로 4% 감소, 영업이익 604억으로 4% 증가
김성태 기업은행 영업점장 회의, "하반기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효성화학 2분기 영업손실 90억으로 적자 대폭 줄어, 매출 6170억 3.3% 증가
SK디스커버리 중간배당으로 1주당 500원, 배당총액 92억 규모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이유 증명, 이익체력 키우며 올해 순이익 4조 겨냥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5513억 내 12% 감소, 주당 200원 분기배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