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키움증권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상향, 북미와 유럽 전력기기 수요 강세"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7-23 08:3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키움증권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상향, 북미와 유럽 전력기기 수요 강세"
▲ 키움증권이 23일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40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 HD현대일렉트릭 >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40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22일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46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한결 연구원은 “2분기 북미 지역의 매출 비중은 35.1%로 직전 분기 38.3%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2분기부터 기본 관세 10%가 부과되며 200억 원 상당의 비용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일회성 이익으로 반덤핑 관세 환입 약 106억 원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62억 원, 영업이익 209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 0.5% 하락한 수치다.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북미 법인의 회계 처리가 인도 시점으로 변경되며 북미 지역 매출 인식이 이연된 영향으로 추정된다.

북미 법인의 회계 처리 변경에 따라 북미 지역 매출 인식은 고객사 인도 시점에 맞춰 평균 3~5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

2025년 2분기 신규 수주는 약 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2025년 수주 가이던스의 약 61%를 충족하며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신규 수주 약 1억1천 달러를 달성하며 중동 지역보다 나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상호 관세 불확실성의 영향을 고려했을 때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력기기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상호 관세율이 확정되면 고객사와 계약 조건 변경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럽 지역에서도 점차 전력기기 수요 강세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562억 원, 영업이익 971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1%, 45.3% 증가하는 것이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식 재산 30조 돌파, 1년 동안 2.5배 늘어
이재명 정부 첫 대법관 후보자, 김민기·박순영·손봉기·윤성식 4명으로 압축
이재명 "통일 좀 미루더라도 평화공존부터, 북한이 핵 포기하겠나"  
이재명, 검찰개혁 두고 "보완수사 안하는 게 맞지만 예외적 경우도 살펴야"
이찬진 공공기관 재지정 압박에도 '특사경' 강수, 강한 금감원 행보 배경 주목
기후부 신규원전 관련 여론조사 발표, 국민 60% 이상 "계획대로 추진돼야"
[2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한덕수 선고는) 가을서리처럼 명쾌한 판결"
HDC현대산업개발 남부내륙철도 제3공구 수주, 공사비 2297억 규모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묘수' 없었지만 '투명한 설명'에 안정감 높였다는 평가
공정위 4대 은행에 'LTV 담합' 과징금 2720억 부과, 법 위반 알고도 이뤄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