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비에이치 주가 장중 13%대 상승, '폴더블 아이폰 수혜' 목표주가 높아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7-22 09:4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에이치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애플이 향후 출시할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비에이치 주가 장중 13%대 상승, '폴더블 아이폰 수혜' 목표주가 높아져
▲ 22일 오전 장중 비에이치 주가가 13%대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7분 한국거래소에서 비에이치 주식은 전날보다 13.44% 오른 1만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에이치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비에이치의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지만 폴더블 아이폰이라는 신규 호재가 작용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폴더블 아이폰은 2027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아이폰향 내부 디스플레이 독점 업체이며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연성회로기판을 사실상 독점공급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쟁사 매각 이슈로 삼성디스플레이향 비에이치의 점유율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오너리스크'에도 외국인 지분율 우상향, 오픈AI 협업 기대감 이어진다
'보안투자 1위' 넥슨 해킹 소동 '시끌', 게임업계 보안 경고음 켜지다
"보험 가입부터 신사업 연계 솔루션까지", 보수적 보험업계 흔드는 AI 바람
인텔 이어 마이크론도 트럼프 정부와 '밀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안 키워
내년 퀄컴 AP 가격 더 오를 판, 삼성전자 노태문 '엑시노스2600'으로 원가 낮춘다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 확대 수혜, 박승덕 임대 사업으로 흑자 눈앞
'2조 국가AI컴퓨팅센터' 잇단 유찰에 대폭 손질, '비수도권 설치' 조항이 최대 변수
메타 'AI 하드웨어 기업' 탈바꿈 속도전, 메타버스 대신 로봇과 신사업 본다
CJ제일제당·농심·대상까지, 유통가 보이그룹 '세븐틴'으로 해외시장 노린다
'고급화' '안전 강화' 압박에 선별수주,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경쟁입찰 '실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