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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제이브이엠 2분기 호실적 추정, 하반기도 수출 호조 전망"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7-22 0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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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미사이언스 자회사인 제이브이엠이 2분기 북미 수출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2일 리포트를 통해 “제이브이엠이 2분기 시장추정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수출 증가와 국내 장비가격 인상 등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바라봤다.
 
상상인증권 "제이브이엠 2분기 호실적 추정, 하반기도 수출 호조 전망"
▲ 제이브이엠(사진)이 2분기 수출 확대에 힘입어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제이브이엠은 한미사이언스 자회사로 약국 자동화 시스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1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9%, 영업이익은 34.8% 증가한 것이다.

하반기에도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태기 연구원은 “카운트메이트와 메니스 개발을 통해 북미와 유럽, 호주 등으로 수출이 증가해 올해는 수출이 의미있게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장비 가격도 10% 인상해 하반기에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제이브이엠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61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9.35%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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