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6029만 원대 횡보, 솔라나 중심으로 알트코인 강세 보여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22 08:3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6029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 상승세가 소폭 둔화한 가운데, 솔라나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며 알트코인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비트코인 1억6029만 원대 횡보, 솔라나 중심으로 알트코인 강세 보여
▲ 솔라나가 알트코인 가운데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7% 오른 1억6029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6% 오른 514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99% 오른 485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8.88%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06%) 에이다(4.11%) 트론(0.4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15%) 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0.2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24시간 동안 약 8% 상승했다.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가격이 하락했을 때와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 등으로 자산을 재분배하고 있는 자본 순환이 진행 중이다”며 “이는 전반적 강세장 속에서 알트코인 중심 성장세가 시작됐음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코인베이스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은 “솔라나는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모두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바라봤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셀트리온 안정적인 실적, 신제품 비중 확대 지속"
리딩투자 "콘텐트리중앙 차근차근 바뀌어 가는 시기, 콘텐츠 수익성 개선"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레버리지 리스크'도 커져, 하락장 전환하면 가격 붕괴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어닝시즌' 볕 든다, AI 데이터서버 투자 경쟁에 주목
LG AI연구원장 이홍락 '엑사원 생태계' 공개, "범용성·전문성 갖춘 글로벌 AI"
TSMC 2나노 반도체 생산 5배로 늘릴 계획,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율 부진에 자신감 ..
중국 파라시스 올해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완공 계획, 고객사 샘플 공급 확대
한화투자 "현대모비스 미국 관세 부정적 영향 덜 받아, 배당성향 15.5% 전망"
'계엄 옹호' 대통령실 비서관 강준욱 사퇴, "제 과오 국민께 진심 어린 사과"
넷플릭스 디즈니 '생성형 AI로 영상 제작' 추진, 스타트업 런웨이와 협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