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1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함께 굿네이버스, 네이버 해피빈에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으로 마련한 자선기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 E1 > |
[비즈니스포스트] E1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목적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E1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함께 굿네이버스, 네이버 해피빈에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으로 마련한 자선기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본사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 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박현경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우승자 박현경 프로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KLPGA 선수단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E1은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형식의 기부까지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네이버 해피빈은 기부금을 한부모·미혼모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한다.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박현경 프로를 비롯한 KLPGA 선수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