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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젝시믹스 K-애슬레저 선두주자, 해외진출의 선구자"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18 1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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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젝시믹스는 국내를 벗어나 일본, 대만, 중국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18일 젝시믹스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따로 밝히지 않았다. 직전거래일 17일 기준 주가는 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안타증권 "젝시믹스 K-애슬레저 선두주자, 해외진출의 선구자"
▲ 젝시믹스는 제품의 다양화, 고객의 다양화, 가격의 다양화로 승부하고 있다. <젝시믹스>

K-애슬레저의 해외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중심에 젝시믹스가 있다.

일본의 경우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114억7천만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성장했다. 

2024년 3개의 매장(도쿄/오사카/나고야)을 오픈, 2025년에는 1개 매장(시부야)이 추가됐다. 향후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의류제품을 확인 및 체험 이후 구매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올해도 전년과 같은 높은 성장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만의 경우 2024년 매출액은  84억4천만 원으로 전년대비 484% 성장했지만,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 감소됐다. 선적 지연에 따른 일시적 이슈라고 판단되며, 2분기에는 정상적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어 2025년에도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경우 2024년 매출액은 49억1천만 원, 1분기 매출액은 13억2천만 원이다. 중국 스포츠그룹과 중국내 유통 및 판매를 위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지난해 2분기부터 본격화됐다. 

2024년 오프라인 매장을 10개 오픈했으며, 연내 30~40개를 매장이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침투 역시 동반 강화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확대 수 확대에 따른 매출성장이 확실시된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변화를 통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첫째, 애슬레저 의류 위주에서 골프, 러닝, 비즈니스 캐주얼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골프 의류는 2023년 133억 원에서 2024년 254억 원으로 92%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4년 국내 대부분의 골프 의류기업들이 역성장했다는 점에서 차별적인 모습이다. 

권명준 연구원은 “가성비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착용이 가능한 ‘겸용’ 제품에 대한 수요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둘째, 언더웨어 매출이 상향되고 있다. 최근 여성 언더웨어에서 ‘편안함’이 중요시되면서 심리스 언더웨어 제품의 관심이 높다. 

젝시믹스는 지난 4월 아시아 여성 체형에 맞는 심리스 언더웨어 브랜드 ‘멜로우데이’를 런칭했다.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프리미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블랙라벨, 어나더라벨 등 프리미엄 브랜드 등을 출시 및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업 매출 비중 상향시 평균판매가격(ASP)과 마진개선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에는 전년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매출 성장속도를 감안시 현재 밸류에이션(25E 컨센서스 기준 PER 8.1배)은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된다. 

젝시믹스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8% 늘어난 2716억 원, 영업이익은 36.8% 증가한 2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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