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식약처에 면역증강제 활용한 독감백신 임상계획 신청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7-17 17:0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독감백신의 임상을 진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독감백신인 ‘NBP607B’의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식약처에 면역증강제 활용한 독감백신 임상계획 신청
▲ SK바이오사이언스(사진)가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독감백신 개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NBP607B는 기존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에 스위스 비영리 백신 연구기관 VFI의 면역증강제를 적용한 제품이다. 회사는 2023년부터 비임상 연구를 수행해 결과를 확보했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사전적격성평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11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받아 유니세프 및 범미보건기구를 통해 국제 조달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임상시험은 올해 북반구 독감 유행 시즌에 맞춰 국내외 고령자 약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미 허가된 고면역원성 백신을 대조약으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2027년 중간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이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고면역원성 독감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계획을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고용량 또는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독감백신 접종을 우선 권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면역증강 백신 사용을 지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전 세계 백신 시장은 2025년 약 839억 달러에서 2030년 약 1148억 달러로 연평균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은 “경쟁력이 검증된 스카이셀플루에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백신 개발 경험이 더해지는 만큼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며 “고면역원성 제품으로 특화된 시장을 창출하는 동시에 다른 백신에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해 다양한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