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캐나다 밴쿠버 현지 취항 기념식 개최, "북미 네트워크 확장"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7-17 09:3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현지 네트워킹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취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는 현지시각 12일 오후 4시부터 TW531편 도착에 맞춰 환영식 행사가 열렸다.
 
티웨이항공 캐나다 밴쿠버 현지 취항 기념식 개최, "북미 네트워크 확장"
▲ 티웨이항공이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현지 네트워킹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취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현지시각 14일 오전 밴쿠버 시내 호텔에서  열린 오찬 행사 모습.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노선 취항은 북미 지역 신규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부터 인천-시드니 장거리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는 △자그레브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5개 유럽 노선으로 확대해 순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북미·유럽 등 장거리 취항지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하며, 12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가 포함된 A330-300(347석) 항공기가 투입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밴쿠버 신규 취항과 관련해 “인천-밴쿠버 노선은 단순한 노선 확대를 넘어 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R&D 새 판 짠다, '갈등 끝 사퇴' 송창현 포티투닷 사장 후임 주목
'다크앤다커 소송' 넥슨 2심도 일부 승소, 배상액은 57억으로 줄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복잡한 쿠팡 계정 탈퇴' 관련 긴급 사실조사 착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