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윤석열 '구속적부심사' 청구, 서울중앙지법 18일 오전 심문기일 진행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7-16 13: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내란 특검팀에 의해 다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적부심사를 법원에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사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구속적부심사' 청구, 서울중앙지법 18일 오전 심문기일 진행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16일 공지를 통해 "금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사 청구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며 "적부심의 일반적 법리인 구속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위법·부당하다는 점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재판장 류창성)는 18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 심문기일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법원은 구속적부심이 청구되면 48시간 이내에 피의자 심문 및 증거 조사를 마쳐야 한다. 해당 기간 동안 윤 전 대통령 조사는 중단된다.

구속 이후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내란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서울구치소의 구인 절차에 응하지 않으면서 두 차례에 걸친 강제구인 시도도 불발됐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3차 강제 구인에 나서기도 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최성환 홍콩서 트럼프 둘째 아들 만나, 글로벌 협력 논의한 듯
카카오페이, 계열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1천억 추가 출자 결정
산업부 2025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 발표, 689MW 규모 4개소
신동빈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168주 매입, 지분율 0.03%로 늘어
카카오뱅크 유니세프와 친환경 기부 마라톤 열어, 기후위기 피해 어린이 지원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젬백..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현대카드·현대커머셜 2025 신입사원 모집, 15일까지 서류 접수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나무
구속적부심, 그래 당신도 권리를 당연히 행사할 수는 있겠지, 그래도 하는 짓이 너무 비루함을 ........당신을 찍은 이 손xxx를 어떻게 하고싶다.   (2025-07-16 16: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