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매일유업, 흰우유 적자 줄어 올해 수익 늘 듯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1-06 18:3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매일유업이 흰우유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6일 “2017년에 원유생산이 감소하고 원유 수매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흰우유부문의 영업적자가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일유업, 흰우유 적자 줄어 올해 수익 늘 듯  
▲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매일유업 전체매출에서 흰우유부문은 2015년 기준으로 약 22.8%를 차지한다.

백 연구원은 “2017년에 원유의 수매가격이 1.8% 내려갈 것”이라며 “한 해 약 40억 원에서 50억 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낙농진흥회는 2016년 리터당 원유가격을 18원 내린 922원으로 결정했다. 인하된 가격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 

고수익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는 점도 호재다.

매일유업은 국내 분유와 커피음료시장에서 각각 점유율 30%와 45%를 차지하고 있다. 백 연구원은 “이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일유업의 전체매출 가운데 국내 분유와 커피음료는 2015년 기준으로 각각 10%, 1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7년에 매출 1조7280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6년 예상치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1.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