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07-14 0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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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인기 뷰티와 생필품, 패션 브랜드를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롯데온은 14일부터 23일까지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대대적 할인 행사 ‘온(ON)국민 민생회복 소비지원 – 물가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롯데온이 23일까지 할인 행사 ‘온(ON)국민 민생회복 소비지원’을 연다. <롯데온>
롯데온은 “실질적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특가와 생필품 할인, 반값 특가 등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온의 대표 브랜드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도 물가안정 테마에 맞춰 준비했다.
14일 ‘비너스’를 시작으로, 15일 ‘입생로랑’, 16일 ‘아벤느’, 17일 ‘해피프린스’ 등 인기 브랜드들이 차례로 참여해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생필품 브랜드 페스타’도 운영된다. 퍼실과 프릴, 베베숲, 라엘, 깨끗한나라 등 생필품 브랜드를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사은품 증정과 최대 10% 결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패션에서도 역시 ‘패션 창고 대방출’ 기획전을 통해 밀레와 엘칸토, 꼼파뇨, 아레나 등 인기 브랜드의 시즌오프 및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인다.
매일 혜택 상품 3개를 선보이는 ‘물가단속 반띵지원 프로젝트’도 연다. 엘포인트 최대 50% 환급, 반값 구성 등으로 구성된 대표 상품을 매일 공개한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이번 물가단속 행사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민생 소비 지원 프로젝트”라며 “폭넓은 카테고리와 브랜드, 지역 상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획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