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바디프랜드 '모바일 라이브' 매출 3년 연속 늘어, "판매 방식 다변화"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7-11 13:4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디프랜드가 판매 방식을 다변화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11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량이 최근 3년 동안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모바일 라이브' 매출 3년 연속 늘어, "판매 방식 다변화"
▲ 바디프랜드 라이브커머스 팀원들이 서울 도곡 본사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모바일 라이브로 달성한 상반기 매출은 2023년에서 2024년 114%, 2024년에서 2025년 41% 늘었다고 바디프랜드는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사내에 전담팀을 신설해 바디프랜드 자사몰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등 플랫폼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루 1~2회 진행하고 있다.

방송 횟수는 2023년 189회에서 2024년 283회로 약 34% 늘었고 2025년은 6월까지 178회 방송해 올해 300회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바디프랜드는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주 구매 고객층은 40대(48%)와 30대(34%)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으로 바디프랜드 고객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 체감된다”며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더 쉽고 즐겁게 소비하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유입 경로를 발굴하고 새로운 구매 방식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