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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딧' 2주년 기념 '럭스데이' 열어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7-11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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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CJ올리브영은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규 입점이 잇따르면서 신진 K뷰티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상품 스펙트럼이 확장됐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딧' 2주년 기념 '럭스데이' 열어
▲ CJ올리브영의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딧’이 2주년을 맞았다. < CJ올리브영 >

CJ올리브영은 2023년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인 ‘럭스에딧’을 선보이고 설화수와 에스티로더, 키엘 등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라부르켓과 올라플렉스, 시미헤이즈뷰티 등 신진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럭스에딧은 온라인몰과 서울 올리브영N 성수, 명동 타운, 센트럴 강남 타운 등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규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고 CJ올리브영은 말했다. 7월 초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랑콤이 온라인몰과 올리브영N 성수, 센트럴 강남 타운 등 오프라인 매장 2곳에 입점했다. 세럼과 선케어 등 스킨케어 라인부터 ‘뗑이돌’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 향수 등을 선보인다.

헤어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하는 헤어살롱 브랜드인 로레알 프로페셔널과 백화점에 주로 입점한 프리미엄 바디 케어 브랜드인 사봉도 최근 CJ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올리브영N 성수 매장에 등장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의 경우 첫 오프라인 채널 입점이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루언서 자매인 시미 카드라와 헤이즈 카드라가 론칭한 색조 브랜드 시미헤이즈뷰티는 그동안 화장품 애호가들 사이에서 ‘해외 직구템’으로 꼽혔지만 현재 CJ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확장은 소비자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어 최근 3년 동안 프리미엄 카테고리 매출이 연평균 31% 증가했다고 CJ올리브영은 말했다.

CJ올리브영은 ‘럭스데이’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11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7월 첫 럭스데이에는 로레알그룹 브랜드가 참여한다. △랑콤 △키엘 △비오템 △어반디케이 △로레알 프로페셔널 △케라스타즈 등이 특가상품과 한정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셋째 주부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3일 동안 브랜드별 럭스데이가 진행된다. 14일부터는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크리니크 △아베다 등 ELCA그룹 브랜드와 정샘물, 모로칸오일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21일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프리메라, 28일에는 LG생활건강의 더후와 오휘, 빌리프, 숨37의 럭스데이가 각각 시작된다.

CJ올리브영은 “신진 K뷰티 브랜드부터 트렌디한 글로벌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뷰티 쇼핑 채널로서 매력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CJ올리브영의 주고객층인 MZ세대의 취향과 선호에 맞는 기획상품과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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