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hc '콰삭킹' 여름철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 순살 메뉴 출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11 09:3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의 시그니처 메뉴 ‘콰삭킹’이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꺾이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11일 bhc에 따르면 ‘콰삭킹’은 6월 한 달 동안 전월 대비 6.8%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bhc는 무더위로 배달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콰삭킹'의 강점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bhc '콰삭킹' 여름철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 순살 메뉴 출시
▲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의 시그니처 메뉴 ‘콰삭킹’이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꺾이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콰삭킹’은 bhc만의 차별화된 튀김 기술을 적용해 겉은 ‘콰삭’하게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메뉴다.

쌀·감자·옥수수 등을 배합한 특제 크리스피 크럼블을 입혀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콰삭킹’과 함께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담백한 치킨과 조화를 이뤄 중독성 있는 맛을 완성했다. 

특히 배달이나 포장으로 주문해도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점이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은 여름철에 그 장점이 더욱 두드러지며 안정적인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콰삭킹’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출시된 ‘콰삭킹 순살’은 콰삭킹의 바삭함은 살리면서, 국내산 100% 닭가슴살을 스틱 형태로 튀겨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순살 선호 고객층까지 공략하며 고객 접점을 넓혔으며, 곧 ‘콰삭킹 순살 반마리’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계절과 상황에 상관없이 언제 먹어도 바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을 제공하는 bhc만의 기술력이 담긴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치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