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보증권 "농심 2분기 영업이익 목표치 하회, 하반기 해외 매출 정상화 기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7-09 08:5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2분기 자사 목표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9일 농심 목표주가를 46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교보증권 "농심 2분기 영업이익 목표치 하회, 하반기 해외 매출 정상화 기대"
▲ 농심이 2분기 자사 목표치에 못미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8일 농심 주가는 39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농심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900억 원, 영업이익 47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8% 증가하는 것이다.

‘신라면툼바’ 글로벌 출시 등에 따른 국내외 마케팅비 집행이 많아 영업이익 증가 폭이 예상치에 못미쳤을 것으로 분석됐다.

권우정 연구원은 “농심은 2분기 가이던스(목표)로 영업이익 520억 원을 제시했으나 이는 신라면툼바 마케팅비를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며 “2분기부터 관련 마케팅비가 본격 집행되면서 수익성에 대한 눈높이는 다소 낮춰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에는 농심 실적에 긍정적 요소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국내 가격 인상효과가 본격화되고, 정부의 내수 소비 부양의지도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도 하반기부터 매출 정상화가 기대되고 유럽 판매법인 본격 운영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 긍정적 요소들이 많다”고 바라봤다. 

농심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860억 원, 영업이익 19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13.9% 증가하는 것이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