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증권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 내수 유통기업 주가 상승 동력 부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7-09 08:4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내수 유통기업이라는 장점이 부각될 시기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 내수 유통기업 주가 상승 동력 부각"
▲ 이마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9일 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8일 이마트 주가는 9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현정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과 목표주가 산정 시점 이동에 따라 목표주가를 올린다”며 “환율 하락과 구매력 개선 등 내수 업황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 이마트는 순수 유통 채널로서 주가 상승 동력이 가장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 정책과 비효율 프로모션 축소 등으로 매출총이익률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실적 반등의 강도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우선 기저 부담이 적다는 점이 꼽힌다. 2024년 3분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2.9%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도 –4.1%였다.

서 연구원은 “실적 베이스에 부담이 없으며 내수 활성화 등 가계 구매력 개선 시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며 “할인점은 매출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1% 성장만으로도 손익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홈플러스의 매장 폐점 확대의 덕도 볼 것으로 전망됐다. 상권이 중요한 할인점 사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서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마트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1027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1% 늘어나고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