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산업장관 후보 배출' 두산에너빌리티 4%대 상승, 코스닥 알테오젠 11% 올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7-07 17:2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산업장관 후보 배출' 두산에너빌리티 4%대 상승, 코스닥 알테오젠 11% 올라
▲ 7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7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83%(2900원) 오른 6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3%(1100원) 낮은 5만8900원에서 출발해 상승전환과 하락전환을 반복하다가 오후 1시 이후 줄곧 우상향했다. 

거래량은 907만4725주로 직전 거래일보다 13%가량 늘었다. 시가총액은 40조2912억 원으로 1조86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1위에서 9위로 올랐다.

기관투자자가 194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135억 원어치를, 기타법인투자자가 6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출신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매수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84% 상승했다. 20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10개 종목이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0.17%(5.19포인트) 오른 3059.4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알테오젠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알테오젠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1.05%(4만1500원) 오른 41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7%(4천 원) 낮은 37만1500원에서 출발해 줄곧 우상향했다.

거래량은 100만6540주로 직전 거래일의 2.3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총은 22조2948억 원으로 22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위를 유지했다.

외국인이 1532억 원어치를, 기관이 39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8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이전상장설이 흘러나오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28% 상승했다. 1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15개 종목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34%(2.66포인트) 높아진 778.46에 장을 마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