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법인보험대리점 IFC그룹 인수, 영남권 영업망 확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07 15:4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대형 GA 인수로 영업망을 확장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대형 GA IFC그룹 지분 49%를 추가 인수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법인보험대리점 IFC그룹 인수, 영남권 영업망 확대
▲ 한화생명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7일 IFC그룹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 보험설계사 약 2천 명을 보유한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지역 기반 높은 영업 역량과 조직문화를 가졌다고 평가된다.

이번 인수는 2023년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2번째 대형 GA 인수 사례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인수로 영남권 영업 기반을 확보했다”며 “촘촘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GA 업계에서 위상을 더 확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설계사 수는 피플라이프(4천 명)와 IFC그룹(2천 명)을 포함해 모두 합쳐 약 3만4천 명이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이번 IFC그룹 인수로 전국 단위 강력한 영업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량 GA 추가 인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