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일론 머스크 정당 '아메리카당' 창당 발표, "의회에서 결정표 행사하겠다"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7-06 14:3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메리카당’ 창당을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는 5일(현지시각) 소셜네트워크 엑스(X)에 "오늘 아메리카당이 여러분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정당 '아메리카당' 창당 발표, "의회에서 결정표 행사하겠다"
▲ 일론 머스크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제3당인 아메리카당 창당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창당 소식을 발표하며 공화당과 민주당의 양당제를 겨냥한 비판도 이어졌다.

그는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낭비와 부패로 미국을 파산하도록 만드는 사실상의 일당제 아래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입법 과정에서 아메리카당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입법부 내 표 차이가 매우 적은 상황인 만큼 상원에서 2~3석, 하원에서 8~10석만 확보해도 쟁점이 되는 법안에서 결정적 표를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갈등을 겪고 있다.

그는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으나 최근 트럼프 정부와 공화당에서 추진하는 감세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가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기획처 장관 박홍근·한은 총재 신현송 첫 회동, 재정·통화정책 공조 부각
한화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올해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 경신할 듯"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중국 '신중한 태도' 평가, "미국과 새로운 관계 구축해야"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이재명 공약 '서민금융안정기금' 법안 국회 문턱 넘을까, 대위변제율·회수율 쟁점 부상
이재명 연일 '잔인한 금융' 비판, "고리대·도박 망국징조" "서민·포용금융 신속 확보"
구리값 주요국 비축 경쟁에 또 천장 뚫을 기세,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전기차업계 촉각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