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 만에 상승세 꺾여, 대출 규제에 '노·도·강'만 올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04 16:2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8주 만에 내렸다. 노원·도봉·강북구(노도강) 등 동북권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이 모두 하락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6월30일 조사 기준 6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3.7로 직전 조사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 만에 상승세 꺾여, 대출 규제에 '노·도·강'만 올라
▲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선 가운데 권역별로 보면 동북권만 상승세를 유지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 아래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일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규제의 영향을 적게 받는 수준의 집값이 형성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지수는 97.2로 0.9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있는 동남권 매매지수는 108.8로 2.4포인트, 종로·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 매매지수는 105.8으로 1.3포인트 하락했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 매매지수는 105.0으로 1.5포인트, 양천·강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 매매지수는 105.8로 0.3포인트 내렸다.

6월 다섯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100.0으로 1주 전과 견줘 0.3포인트 올랐다.

경기 아파트 매수심리는 99.3으로 0.9포인트 올랐고 인천 아파트 매수심리는 93.9로 0.6포인트 낮아졌다.

6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1.8로 0.2포인트 하락했다.

전세수급지수는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