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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 "에이피알 B2B 확대로 영업이익률 개선, 내년 단일 브랜드 매출 1조 달성"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03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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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은 B2B 및 주요 권역 매출 확대로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다올투자증권은 3일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실적 추정치 상향 및 글로벌 화장품 경쟁사 주가 상승으로 목표주가를 13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상향했다. 직전거래일 2일 기준 주가는 14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올투자 "에이피알 B2B 확대로 영업이익률 개선, 내년 단일 브랜드 매출 1조 달성"
▲ 에이피알의 B2B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을기대한다. <에이피알>

에이피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9% 늘어난 2939억 원,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610억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B2B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의 근거이다.

주요 판매 권역을 보면 미국은 전년 동기대비 186% 증가한 714억 원, 일본은 270% 늘어난 34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메디큐브 화장품은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판매 호조를 입증했으며, 일본 연내 3천 개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2025년 8월 미국 1400개 얼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미국 오프라인 매출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B2B 또한 유럽과 동남아 중심으로 판매 확대, 기타 매출액 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0%, 전분기 대비 +34%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에이피알 판관비율은 54.6%로 전년 동기대비 –3.8%p, 전분기 대비 –0.4%p를 전망하며, 2024년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할 예정이다.

미국 온라인 매출 증가세 대비 B2B 매출 증가세가 빠르기 때문에 광고선전비 및 판매수수료율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부터 아마존 비중 증가로 B2B 확대의 근거를 확보하며 광고선전비와 판매수수료가 사실상 투자 개념으로 선집행됐고, 2025년부터는 B2B 확대를 중심으로 회수를 통한 이익률 개선을 진행 중이다.

다만, B2B 비중 증가에 따른 매출총이익률(GPM) 감소는 불가피하다. 2분기 GPM은 75.3%로 전년 동기대비 –1.1%p, 전분기 대비 -0.2%p를 전망한다. 따라서 B2B 비중 증가로 인한 판관비율 개선이 GPM 감소를 상쇄하며 2분기 영업이익률은 20.7%로 전년대비 3.7%p 개선을 전망하며 2026년 영업이익률 21.0%로 소폭 개선을 기대한다.

2025년은 메디큐브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며, 2026년 단일 브랜드 기준 1조원 매출 상회를 전망한다.

에이피알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6.5% 늘어난 1조2754억 원, 영업이익은 115.3% 증가한 2642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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