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주7일배송 서비스 '매일오네' 읍·면 단위까지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7-03 10:4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은 3일 주7일배송 서비스 ‘매일오네’의 서비스 지역을 40개 시·군 134개 읍면지역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1월 수도권과 주요 대도시를 위주로 매일오네 서비스를 시작했다.
 
CJ대한통운, 주7일배송 서비스 '매일오네' 읍·면 단위까지 확대
▲ CJ대한통운이 주7일배송 서비스 '매일오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 CJ대한통운 >

확대 대상 지역에는 파주·김포·여주·이천 등 수도권 외곽도시와 경남 밀양, 전북 익산 등의 지역 도시가 포함됐다.

회사 측은 “서비스 확장으로 소비자는 요일 상관없이 이커머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주말에도 상품을 출고해 판매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선식품의 비중이 높은 농수산물은 기존에는 주말 출고가 어렵다는 제약이 있었으나. 주7일배송이 가능해지며 농·축·수산물 판매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온라인 농·축·수산물 거래금액은 3조7055억 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0.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읍면 지역 배송 권역 확대는 도심권 수준의 생활물류 인프라를 농어촌 지역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