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7-03 0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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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수영복 제품군을 확대한다.
안다르는 10일까지 여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의류와 용품을 제안하는 ‘썸머 바캉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안다르가 ‘썸머 바캉트 특별전’을 열고 수영복 신제품을 선보인다. <안다르>
이번에 출시된 수영복 신제품은 9종으로 티셔츠·수영팬츠·래시가드 등으로 구성됐다. 바닷물과 수영장의 염소 성분에도 강한 원단을 적용해 물에 젖었을 때 손상을 최소화했다.
대표 제품은 안다르의 인기 수영복 라인인 ‘풀앤비치’ 시리즈를 개선한 ‘뉴 풀앤비치’다. 안다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중강도 이상의 수상활동에도 적합하며 물놀이 전후 일상복처럼 착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 가운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풀앤비치 집업 래시가드’ 등 4종 제품에는 ‘위스퍼 핑크’, ‘데이즈 블루’, ‘미스틱 네이비’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아동용 수영복도 함께 선보인다. ‘키즈 퍼포먼스 워터 냉감 티셔츠’는 민트, 라임 등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상과 자외선 차단, 냉감 기능을 갖췄다. 몸에 밀착되는 래시가드보다 활동성이 뛰어나며 반팔과 긴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젖은 물건을 담기 좋은 ‘메쉬 주머니 비치 가방’ 등 여름철 야외활동에 유용한 실용 제품도 마련됐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다양한 여름 야외 활동부터 물놀이 전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수영복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성인뿐만 아니라 키즈 라인까지 확대한 만큼 이번 여름 온 가족이 안다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