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웰푸드 인도 자회사 합병 마무리, "연매출 1조 달성 위한 성장 시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7-02 10:3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주력 해외 시장으로 낙점한 인도에서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웰푸드는 2일 인도 자회사 ‘롯데인디아’와 ‘하브모어’의 합병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인도 자회사 합병 마무리, "연매출 1조 달성 위한 성장 시작"
▲ 롯데웰푸드가 2일 인도 자회사 ‘롯데인디아’와 ‘하브모어’의 합병을 마무리했다. 롯데인디아 본사. <롯데웰푸드>

2024년 7월 두 회사 이사회 의결을 거친 이번 합병은 롯데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인디아는 흡수합병한 하브모어의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두 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롯데인디아는 2032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롯데웰푸드는 지역 확대에 따른 외형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디아는 남부 첸나이와 북부 하리아나를, 하브모어는 서부 구자라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통합으로 롯데인디아는 인도 북부와 남부, 서부를 아우르는 지역을 영업 대상으로 삼게 됐다. 물류와 생산 거점을 통합해 운영 효율화도 노린다.

생산력 확대와 롯데 브랜드 도입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700억 원을 투자한 푸네 빙과 신공장이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한 상태다. 약 330억 원이 투입된 하리아나 공장의 빼빼로 첫 해외 생산 기지 구축도 올해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롯데인디아는 푸네 신공장 가동과 빼빼로 도입을 통해 올해 매출 1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 인도 매출은 802억 원으로 2024년 1분기보다 24% 성장했다. 2024년 총매출은 2905억 원이다.

롯데웰푸드는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인도 시장 연매출 1조 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할 것”이라며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인도 최고의 종합 제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