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젝시믹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젝시믹스는 27일 ‘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서 누적 방문자 수 35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젝시믹스가 10주년 축제에서 누적 방문자 수 35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젝시믹스> |
해당 행사는 3월10일부터 6월18일까지 약 100일 동안 진행됐다.
6월1일부터 18일까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고객 유입도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은 여성용 ‘V업 3D 플러스 레깅스’로 매출과 판매량 모두 가장 높았다. 남성 제품에서는 ‘하이 텐션 카고 조거팬츠’가 높은 수요를 보이며 인기 품목으로 떠올랐다.
이 외에도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레깅스’, ‘맨즈 아이스페더 숏슬리브’ 등 주요 스테디셀러 제품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젝시믹스 10주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또 다른 10년의 기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