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 개최, 전문가 30여 명 참석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6-26 16:1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생산원가 절감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생산원가 경제성 제고를 목표로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 개최, 전문가 30여 명 참석
▲ 한국가스공사가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생산원가 경제성 제고를 목표로 ‘2025년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

2024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본사와 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 등 전국 5개 생산기지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한 뒤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피크 전력 감축 △LNG 펌프 효율 운전 △LNG 배관 냉각 유지 공정 최적화 △각 기지별 맞춤형 전력 사용량 절감 과제 발굴 등의 내용을 다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LNG 기지 운영 효율화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경제적·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신한금융 '진옥동 연임' 앞두고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한국투자증권 IMA 사업자 도약, 김성환 '아시아의 골드만삭스' 한 발 다가갔다
부총리 구윤철 "내년에 '주식 장기투자 소액주주'에 인센티브 추진"
비트코인 1억3565만 원대 상승, 스트래티지 회장 "변동성 오히려 줄고 있어"
롯데케미칼 미국 LPG 활용해 인도네시아서 효율성 높여, 이영준 동남아서 돌파구 찾는다
우리은행 해외사업 발목 잡은 인니 금융사고, 정진완 베트남서 성장동력 확충
SK의 아픈손가락 SKIET 내년까지 적자 전망, 이상민 ESS용 배터리 분리막으로 실..
두나무 오경석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가상자산 지목, "활용법 고민할 시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