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리가켐바이오가 연구개발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공개한다.
리가켐바이오는 7월1일 서울 여의도에서 ‘리가켐바이오 글로벌 R&D 데이 2025’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 리가켐바이오(사진)가 7월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글로벌 R&D 데이 2025’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발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갈무리. <리가켐바이오> |
이날 행사에서 리가켐바이오는 연구개발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언론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행사는 국내외 투자자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가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국문 및 영문 동시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날 행사를 모두 3개 파트로 나눠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ADC 기술의 확장 가능성 분석과 함께 리가켐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의 임상 차별성,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 해외 사업 전략과 성장 비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리가켐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콘쥬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ADC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ADC 기술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면역항암 분야 확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전략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것”이라며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 선도기업으로 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